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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ZERO보험, ‘옥션’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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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1, 2014, 10:05:44

오픈마켓으로 판매채널 확대..“쇼핑처럼 보험선물 가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현대라이프는 이마트 5개 지점(가양, 용산, 월계, 자양, 죽전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현대라이프 ZERO’보험을 오픈마켓인 옥션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했다.

 

현대라이프(대표 최진환)는 국내 대표의 오픈마켓인 옥션(www.auction.co.kr)과 제휴해 오는 22일부터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옥션에서 판매되는 보험은 현대라이프 ZERO 어린이보험 405’사고보험 505’,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 3종이다. 이들 상품은 단 한번의 결제로 5년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옥션 제휴를 통해 마트에서 살 수 있던 현대라이프ZERO’를 전국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게 돼 멀리 있는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편해졌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3~10만원대의 보험료로 5년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중대한 질병과 재해골절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출시된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는 차량운전 또는 탑승 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에 대비하는 상품으로 20~55세의 남녀에게 선물할 수 있다옥션에서 나이와 성별에 맞는 보험 상품을 선택한 후 배송지 정보를 선물 받을 지인으로 하면 보험선불권이 배송된다.

 

패키지에 들어있는 보험선불권을 이용해 ZERO 웹사이트(www.zero.co.kr)에서 36524시간 인터넷으로 가입 가능하다. 또는 ZERO 상담센터 1544-2900이나 옥션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센터 02-2037-3946(평일 09~18)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옥션에서 보험선불권을 구매하는 고객대상으로 옥션 이머니(e-money) 10%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보험을 지인이나 가족에게 선물 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현대라이프는 채널 확장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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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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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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