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현대라이프는 이마트 5개 지점(가양, 용산, 월계, 자양, 죽전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현대라이프 ZERO’보험을 오픈마켓인 옥션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했다.
현대라이프(대표 최진환)는 국내 대표의 오픈마켓인 옥션(www.auction.co.kr)과 제휴해 오는 22일부터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옥션에서 판매되는 보험은 ‘현대라이프 ZERO 어린이보험 405’와 ‘사고보험 505’,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 등 3종이다. 이들 상품은 단 한번의 결제로 5년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옥션 제휴를 통해 마트에서 살 수 있던 ‘현대라이프ZERO’를 전국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게 돼 멀리 있는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편해졌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3만~10만원대의 보험료로 5년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중대한 질병과 재해골절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출시된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는 차량운전 또는 탑승 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에 대비하는 상품으로 20~55세의 남녀에게 선물할 수 있다. 옥션에서 나이와 성별에 맞는 보험 상품을 선택한 후 배송지 정보를 선물 받을 지인으로 하면 보험선불권이 배송된다.
패키지에 들어있는 보험선불권을 이용해 ZERO 웹사이트(www.zero.co.kr)에서 365일 24시간 인터넷으로 가입 가능하다. 또는 ZERO 상담센터 1544-2900이나 옥션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센터 02-2037-3946(평일 09시~18시)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옥션에서 보험선불권을 구매하는 고객대상으로 옥션 이머니(e-money) 10%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보험을 지인이나 가족에게 선물 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현대라이프는 채널 확장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