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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황금돼지해 기념 ‘럭키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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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6, 2019, 18:01:09

2월 한달 간 미식여행 콘셉트 푸드 프로모션 선봬..황금돼지 디저트 등 특별 메뉴 개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2019년의 첫 번째 황금연휴의 시작과 함께 신년의 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60년 만의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2월 한 달 간 ‘럭키 페스티벌(Lucky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는 ‘미식 여행’ 콘셉트의 프로모션이 준비된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는 4일부터 6일까지 풍요롭고 건강한 새해를 소망하며 황금 딤섬과 100개 한정 황금란을 선사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4일부터 6일까지 ‘럭키백’ 복주머니로 구현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해산물 찜 요리로 만든 어(漁) 주머니와 시그니처 메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담은 육(肉) 주머니가 옥을 품은 황금돼지 디저트와 함께 제공된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2일부터 6일까지 해천탕(海天湯), 모듬 스시, 제철 모듬 튀김으로 구성된 ‘굿 럭 2019 (Good Luck 2019)’ 메뉴를 판매한다. 본 메뉴 주문 시, 선착순 100명에게 황금 동전을 넣은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라운지에서도 럭키 무드 가득한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재물과 복을 염원하는 의미의 금가루를 가미한 중국 전통차 ’백호은침’과 ‘골드연유라떼’를 판매한다.

 

이밖에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는 2월 한 달 동안 투숙객에게 런치 단품 메뉴와 컨템포러리 한식 디너 코스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플라자와 씨메르는 밝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는 1일부터 10일까지 ‘골든 피그 럭키 드로우(Golden Pig Lucky Draw)’ 행사를 개최,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샵 ‘#PART’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된 ‘골든 피그 럭키 박스(Golden Pig Lucky Box)’를 판매한다. 또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복주머니를 선착순 증정한다.

 

K-Style Destination 스파 ‘씨메르’에서는 ‘골든 워터 플라자(Golden Water Plaza)’를 콘셉트로 황금 대형 튜브를 마련, 더 빛나는 겨울 온수풀 스위밍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일부터 7일까지 씨메르 무료입장 혜택을 주는 ‘골든 피기 위켄드(Golden Piggy Weekend)‘를 진행한다. 황(黃) 또는 김, 금(金)이 포함된 이름을 가진 돼지띠 고객 선착순 100명에 한해 적용되며, 현장에서 신분증을 보여주면 된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미식과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뉴이어즈 럭키백(New Year’s Lucky Bag)’ 패키지를 출시했다. 2월 특별 기획된 ‘럭키 페스티벌’ 관련 예약 및 문의는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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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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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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