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정일우)는 25일부터 아이코스 2.4 플러스 (IQOS 2.4P) 가격을 인하한다.
아이코스 2.4 플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하되며, 특별구매코드 적용 시 6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코스 2.4 플러스 가격 인하와 함께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3 멀티의 소비자 접점도 크게 확대됐다.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3 멀티를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로 기존 편의점 (CU와 GS25)에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3곳이 이달 중순 추가되면서 확대됐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아이코스 2.4 플러스의 가격 인하와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3 멀티의 편의점 판매처 확대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고객 편의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아직 일반 담배(궐련)를 피우시는 흡연자 중에 기기의 가격 부담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코스 3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9만 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3만원)에 구입 가능하며, 아이코스 3 멀티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7만 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발급이 가능한 특별구매코드는 아이코스 홈페이지(www.IQOS.com)에서 성인인증을 거쳐 회원 가입 후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