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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통합형 ‘(무)하나로 풀라이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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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01, 2019, 14:02:07

6대 희귀난치성질환 진단비·일상 속 상해 및 질병·3대 질병 등 다양한 위험 종합 보장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나의 보험상품으로 일상 속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이 나왔다.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은 하나의 상품으로 일상 속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무)하나로 풀라이프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위험 보장을 개인별로 맞춤 설계할 수 있는 통합형 보험이다. 상해·질병·간병·치매·비용손해·배상책임 등 다양한 담보를 마련해 한 번 가입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통계청 기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3대 질병(암·심장·뇌혈관질환)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관련 진단비부터 입원비, 수술비까지 체계적인 보장으로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업계 최초로 ‘6대 희귀난치성질환 진단비’ 담보도 탑재했다. 이 담보를 통해 다발경화증·운동신경세포병·염증성 다발신경병증·모야모야병·전신홍반루푸스·섬유종을 동반한 기타 간질성 폐질환 등 여섯 가지 희귀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다.

 

고령화 사회에 간병·치매에 대비하려는 소비자 니즈도 적극 반영했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진단비·장기간병을 유발하는 특정질병수술비·중증치매진단비 담보를 운영한다.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 후유장해 때,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이 확정됐을 때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단,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을 진단할 때는 제외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핵심보장만 골라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모든 생애의 위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폭넓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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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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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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