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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만든 가구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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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3, 2014, 15:06:39

메트라이프, 지역아동센터에 DIY가구 기증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팀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DIY(Do It Yourself: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가구를 만드는 활동으로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진행됐다.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배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5단 수납장을 만들었다. 완성된 수납장은 배움터 지역아동센터에 기증된다. 수납장 외에도 책상, 책장, 의자 등을 직접 만들어 기증한 바 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팀별 봉사활동은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임직원들이 매월 진행하고 있다규모가 작지만 지속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장애아동, 독거어르신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포함, 사내에서 진행되는 팀별 순회 자원봉사, 임직원 가족이 동참하는 자원봉사, 전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 소속 재무설계사(FSR) 연계 자원봉사 등을 정기 또는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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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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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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