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웨딩 시즌을 맞아 쿠팡이 결혼준비에 필요한 상품들을 모아 판매한다. 주방용품의 경우 최대 60%까지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바쁜 결혼준비 중에 빠뜨린 물건도 로켓배송으로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쿠팡(대표 김범석)은 웨딩 테마관인 ‘알콩달콩 예비부부의 결혼준비 체크리스트’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혼수준비 용품뿐만 아니라 웨딩 촬영·웨딩 케어·프로포즈·답례·신혼여행 등 결혼준비에 필요한 상품 약 850만종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테마관에서는 냉장고·세탁기·쿡웨어 등 웨딩 관련 필수품을 가전·가구·침구·주방용품·인테리어·소품 4개 테마, 33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챙길 것이 많아 놓치기 쉬운 예비부부들을 위해 테마별 관련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혼수준비 주방용품 즉시 할인관’을 열어 주방용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웨딩촬영, 웨딩케어 등 결혼 전 준비해야 하는 관련 상품들을 별도 카테고리로 분류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볼 수 있다.
대표상품은 ▲쿠첸 IH 압력밥솥 4인용(22만 7000원대) ▲LG전자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A938SA 최신형(71만 8000원대) ▲테팔 세라믹 뉴 팟라인 냄비세트 4p(16만 1000원대) ▲프리즘 43형 4K UHD LED TV + HDMI 2.0 케이블(25만 4000원대) 등이 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웨딩 시즌과 함께 웨딩 관련 상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테마관을 준비했다”며 “로켓배송으로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어 결혼준비 과정에서 빠트릴 수 있는 상품들을 걱정 없이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