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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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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3, 2019, 10:03:18

직원들 직접 참여로 털모자 528개 제작..세이브더칠드런과 7년째 진행 中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신한생명이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저개발국가 신생아를 위해 털모자를 만들었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528개의 신생아 털모자를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고 있으며 신한생명은 7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 활동은 저개발국의 신생아를 위해 후원자들이 직접 모자뜨기 키트를 구입해 후원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인원이 2800여명에 달하며 이번 캠페인에도 3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 털모자는 말리와 타지키스탄의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해 보내질 예정이다. 키트 수익금도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각종 보건사업에 쓰인다.

 

이밖에 신한생명은 국내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희망티셔츠 만들기 ▲입양대기아동 아기손수건 만들기 ▲쿠키와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신생아들에게 봉사자들이 모자를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들어 후원하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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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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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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