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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저리가...혜움건설, ‘세종 네이플리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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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5, 2019, 11:03:28

대단위 블록형 단독주택..“브랜드 아파트에 비견되는 단지 조성”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특징을 기반으로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도 실현 가능한 데다 세종시의 무궁무진한 미래가치까지 부각되고 있는 세종시 내에 개인 보유 주택 3채 중 1채는 외지인이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2017년 주택소유통계’ 조사 결과 2017년 11월 1일 기준 전국 주택 1712만3000호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496만4000호로 나타났다.

 

시·도 기준으로 보면 외지인 보유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로 37.4%(8만6000호 중 3만2000호)였으며 전국 평균인 13.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2·3위인 충남(17.9%)과 인천(17.0%)도 크게 앞선다.

 

특히 대부분의 소형 타운하우스의 경우 연립형이나 땅콩주택 등의 형태로 무늬만 타운하우스였던 곳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에 새롭게 들어서는 타운하우스(단독주택 단지)가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편리한 도심생활을 누리는 듀얼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혜움건설㈜이 세종시 고운동에 1만9587㎡ 규모의 대지에서 선보이는 블록형 주택단지 ‘세종 네이플리브(NEIPLIV)’는 우수한 1-1 생활권 입지를 갖고 있다. 또한, 브랜드 아파트에 비견되는 단지 조성을 기반으로 남녀노소를 아우를 수 있는 타운하우스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 1-1생활권 B5 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전원주택 네이플리브는 세종시 타운하우스 단지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고운뜰공원에 인접해 ‘그린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국사봉 산책 초입에 위치, 산책로 코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총 54세대로 지어지며 단독주택 A타입 19세대, B타입 6세대, C타입 2세대, D타입 4세대 총 31세대와 타운하우스 E타입 20세대와 F타입의 3세대 총 23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에는 가족실과 팬트리, 세탁선반, LED조명 등이 갖춰져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A타입은 보조주방, 창고, 야외데크 등 용도가 다양한 공간 설계가 적용되며 B타입은 활용성이 큰 야외데크, 테라스 등으로 낭만이 살아있는 공간 설계를 채택했다. C타입은 다양한 방향의 조망과 실내외 공간활용이 우수한 설계가 도입됐다.

 

D타입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현관 필로티 설계로 독립적인 작업실 등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했다. 2가지 주택형의 T타입 타운하우스는 여타 타입에 없는 3층 다락방 설계로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설계를 계획했다.

 

고운동주민센터(체육시설, 도서관 등) 및 가재마을cgv, 대형마트, 정부세종청사 등을 단지에서 차량 10분 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락·두루 유치원(혁신유치원) 및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한 가락초, 두루초·중·고,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명문학군도 품었다.

 

세종 네이플리브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대전, 청주 등 주변 도시 접근성을 갖춰 통근에 어려움이 없으며 세종시 1, 2번 버스노선 및 외곽순환로와 BRT순환노선뿐만 아니라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개통 계획)와 KTX청주 오송역과 인접한 다양한 교통망이 구비됐다.

 

세종시의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네이플리브와 같은 단지형 단독주택은 일반적인 개인 단독주택 시공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두루 갖춘 네이플리브의 흥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블록형 단독주택 세종 네이플리브 관련 정보 확인과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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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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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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