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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관광객 입소문 탄 ‘벚꽃 음료’ 30만개 중국·대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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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7, 2019, 17:03:30

매년 110% 이상 매출 이끈 벚꽃 시즌 음료..수출 규모 약 30만캔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벚꽃을 콘셉트로 한 GS리테일의 PB상품이 중국과 대만에서도 출시됐다. GS25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꽃과 과일향을 조합한 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시즌 한정 PB(자체 상표) 상품 음료 2종을 해외로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출한 제품은 유어스벚꽃스파클링(345ml)과 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345ml) 2종으로 총 30만캔 규모다.

 

GS25는 2019년 봄철 한정 상품으로 두 상품을 지난 3월 18일 선보였다. 수출 물량은 이미 2월에 선적 완료해 대만과 중국 현지에서도 같은 날 출시했다. GS25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현지에서도 봄철 나들이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K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GS25는 2017년 3월 국내 최초로 벚꽃 음료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을 선보여 출시 한 달 만에 80만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시즌 한정 PB음료를 확대 출시하며 매년 110% 이상 매출 신장을 이뤘다.

 

GS25의 시즌 한정 음료는 국내 인기를 넘어 봄철 한국에 온 중국·대만 관광객을 중심으로 SNS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이번 수출로 이어지게 됐다. 이에 GS25는 2019년에 봄철 시즌 한정 음료 상품을 6종으로 대폭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로 선보이는 음료는 3종은 꽃향과 그에 어울리는 과일향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유어스벚꽃복숭아에이드 ▲유어스장미레몬에이드 ▲유어스유채꽃한라봉에이드로 용량과 가격은 각각 410ml·1400원이다.

 

김도경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K푸드 열풍이 부는 대만·중국 등지에까지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다년간 축적 된 꽃 테마의 음료 상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시즌 음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판로도 다양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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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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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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