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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스틱 ‘네오’ 8종 맛 더하고 필터 강직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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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5, 2019, 17:04:40

BAT코리아, 블렌딩 향상하고 멘솔·향 더해..프리미엄 필터로 타격감·지속성도 높여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궐련형 전자담배인 ‘글로’의 스틱이 새롭게 출시된다. 기본 담배에 가까운 스틱들은 블렌딩에 신경을 써 맛이 깊고 풍부해졌다. 반면 멘솔·가향 담배 격인 스틱들은 박하향과 맛을 더 선명하게 했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대표 매튜 쥬에리)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글로(glo™)’의 전용스틱(궐련) ‘네오(Neo)’ 8종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인 흡연자 대상 조사와 다각적인 제품 개발 투자를 기반으로 대폭적인 변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 8종 중 ‘기본 담배맛’에 해당하는 ‘브라이트 토바코’와 ‘다크 토바코+’는 블렌딩을 향상해 깊은 맛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맨솔 담배맛’에 해당하는 ‘프레쉬’·‘스위치’·‘부스트+’에는 보다 강력하고 청량한 맛을 더했다.

 

‘가향 담배’이자 ‘캡슐 담배’ 격인 ‘루비 쿨+’와 ‘트로피컬 쿨+’의 역시 맛을 강화해 보다 신선하고 선명한 향을 냈다. 또 시그니처 모델인 ‘퍼플’은 새로운 캡슐을 추가해 ‘퍼플 부스트’로 출시한다.

 

또 네오 신제품엔 프리미엄 튜브 필터를 적용했다. 타격감과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필터의 강직도를 높여 입에 물고 있을 때 느껴지는 안정감을 높였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는 네오 전 제품은 전량 BAT그룹 아시아 지역 수출 허브인 BAT코리아 사천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BAT코리아는 지난 3월 ‘글로 시리즈2 미니’ 출시에 이어 한정판 스타일 에디션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15일부터 판매하는 ‘글로 미니 바이올렛(Violet) 에디션’은 ‘당신의 일상을 더 컬러풀하게’라는 테마로 출시했다. 세련된 스타일과 진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성인 흡연자층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10만원이지만 쿠폰 적용 시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알퍼 유스(Alper Yuce) BAT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와 훌륭한 조합을 이루게 된 네오의 상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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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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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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