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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깜짝 할인 ‘게릴라타임’ 오픈...기존 최저가比 30%까지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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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3, 2019, 15:04:49

예고 없이 인기상품 12시간 동안 판매·무료배송..매달 23일 236:) 데이도 열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티몬이 깜짝 할인 행사 ‘게릴라타임’을 선보인다. 인기상품을 선별해 예고 없이 특가로 12시간 동안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가격은 기존 인터넷 최저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고, 행사 상품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티몬(대표 이재후)은 매일 실시간으로 인기상품을 선정해 특가에 깜짝 판매하는 ‘게릴라타임’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거나 시즌 특성상 고객들이 많이 찾는 품목으로 선정한다.

 

선정한 상품은 특가 기획전처럼 한곳에 모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예고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게릴라타임은 오픈한 뒤 1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게릴라 타임은 어제 오후 6시 첫 오픈해 총 5개 특가 상품을 판매했다. ‘비비수산 손질 생새우살 大사이즈 1+1(8500원)’, ‘알알이 톡톡터지는 대추방울토마토 2kg(8500원)’, ‘프렌치카페 200ml 10+10컵(1만 5900원)’ 등을 온라인 최저가 대비 5~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했다.

 

한편 티몬은 자사 생활용품 PB브랜드 236:) 상품들을 특가·무료배송 판매하는 ‘236:) 데이’를 매월 23일 연다. 4월 23일엔 기존 가격보다 약 8~20% 저렴한 가격에 총 50여개 인기 PB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는 ‘236:) 미네랄워터 2L x 12병(5500원)’, ‘236:) 거품핸드워시(500ml) 1+1(7900원)’ 등이 있다. ‘236:) 일회용 수세미 롤(60매)x2개’는 7900원에 판매한다.

 

또 티몬은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 등 특정 일자와 관련한 특별 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매월 1일은 ‘퍼스트데이’로 정해 역대 최대 행사로 기획 중이다. 티몬은 다가올 5월 1일 퍼스트데이를 위해 사전 행사를 2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상품을 티몬에서 바로 특가에 확인할 수 있는 게릴라타임을 준비했다”며 “예고 없이 오픈해 짧은 기간만 판매하기 때문에 매일 찾아오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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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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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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