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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5G 발화 주장 제기...삼성전자 “외부 충격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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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30, 2019, 15:04:09

네이버 삼성스마트폰카페에 갤럭시S10 5G 발화 사진 올라와
사용자, 구매 일주일 만에 스스로 발화..회사 “소비자 부주의 탓”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전자가 이달 5일 출시한 ‘갤럭시S10 5G‘가 발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네이버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페에 따르면 갤럭시S10 5G 사용자는 “자신의 제품이 스스로 발화해서 터졌다”고 주장했다. 

 

사용자는 해당 까페에 발화된 갤럭시S10 5G 스마트폰 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는 “구매한지 일주일도 안 돼서 제품에서 불과 연기가 났다”며 “삼성전자 AS센터에 보냈는데, 외부 손상 자국이 있다는 이유로 교환이나 환불 얘기가 일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마트폰에서 갑자기 불이 나면서 놀만 마음에 떨어트렸다”며 “(불이 나는 순간에)스마트폰을 손에 고이 들고 있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갤럭시 스마트폰을 떨어트리면 그 때마다 휴대폰이 이렇게 터지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사용자가 까페에 적은 글에 따르면 해당 AS센터 총괄책임자가 직접 발화 사유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이번 발화는 소비자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을 수거해 외관 분석과 X레이 분석을 마쳤지만, 외부 원인으로 인한 찍힘 흔적이 명백했고 제품 불량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출시한 갤럭시S10 5G는 현재 국내에서만 시판 중이다. 현재까지 약 20만 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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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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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6조2735억…전년비 169 증가

[2025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6조2735억…전년비 169% 증가

2025.07.31 10:40: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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