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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면세점, 개점 3주년...최대 50% 할인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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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0, 2019, 16:05:31

유명 명품 최대 50% 세일..3주년 기념 SNS 축하 댓글 이벤트 마련 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두타면세점이 개점 3주년을 맞아 유명 명품 브랜드 할인 행사를 연다.

 

두타면세점은 개점 3주년을 맞아 특별한 혜택을 모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명품 편집숍 ‘디메종’ 최대 50% 세일 ▲뷰티 패션 70여 개 브랜드 30% 세일 ▲개점 3주년 SNS 축하 댓글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본점 6층 두타명품관 ‘디메종’에서는 20일부터 31일까지 ‘보테가 베네타’ 전 상품 40%, ‘살바토레 페레가모’, ‘끌로에’ 전 상품 50% 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시즌 재고 소진 때까지 ‘미우미우’, ‘버버리’ 등 최대 50%까지 클레어런스 세일을 연다.

 

두타인터넷면세점 디메종도 3주년을 맞아 프라다, 구찌, 발렌시아가 등 최대 30% 세일과 함께 적립금 최대 45%까지 추가 사용 가능한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본점 뷰티, 패션 브랜드 각 매장에서는 31일까지 30% 세일을 진행한다. 우선, 7층 뷰티 브랜드에서는 ▲에스티 로더 ▲라 메르 ▲투 페이스트 ▲달팡 등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9층 시계 브랜드는 ▲게스 ▲마이클 코어스 ▲마크 제이콥스 ▲로즈몽 ▲순토 등 20개 브랜드, 10층 패션 브랜드는 ▲캘빈 클라인 ▲타미 힐피거 ▲크래쉬 배기지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두타면세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 두타 모델 ‘몬스타엑스’가 전하는 3주년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두타면세점은 26일까지 진행하는 3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불카드,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두타면세점이 고객의 사랑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심야쇼핑과 상품권 페이백 서비스 등 고객의 입장에서 더 매력적인 혜택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면세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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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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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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