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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트라이씨클, 성인·유아동복 여름 패션 특가전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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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1, 2019, 18:05:49

나이키·휠라 로고 티셔츠 2만원대..아동용 디즈니 래쉬가드 8000원대 판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하프클럽이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와 함께 특가전을 준비했다. 바캉스와 여행에서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동이 입을 수 있는 옷도 같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이 운영하는 온라인 아울렛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특가전을 연다. 지난 주 하프데이와 보리데이 행사에 이어 21~22일 이틀 동안 여름 패션 아이템을 최대 90% 세일하는 것이다.

 

이번 2차 특가 행사에서는 여름 시즌 야외활동·바캉스에 어울리는 성인 남녀 캐주얼과 스포츠·아웃도어 의류를 비롯해 연령대별 나들이용 아동복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하프데이 대표 행사상품으로는 휠라·나이키·아디다스·데상트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여성 고객을 위한 뉴발란스 레깅스 11종은 1만원대에 살 수 있다. 버켄스탁 슬리퍼·아디다스 플립플랍·아쿠아슈즈·크록스 샌들 등 여름 슈즈 제품도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바캉스 준비를 위한 비치웨어 아이템도 마련했다. 나이키·에어워크·밸롭·아레나·질스튜어트스포츠 등 남녀 래쉬가드와 수영복을 특가로 판매한다. 헤링본비치웨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여성용 하이웨스트·모노키니 수영복과 로브가디건 등을 1~2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더운 날씨에도 편하게 코디할 수 있는 캐주얼 아이템으로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온앤온·베네통·시슬리·매긴 등이 90%까지 할인한다. 린넨 자켓·원피스·블라우스 등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브랜드별로 최저 1만원대부터 마련했다.

 

남성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는 베스티스가 린넨 소재 팬츠류를 8천원대부터 판매한다. 올젠·마인드브릿지·해리슨의 반팔 티셔츠·반바지·셔츠는 6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보리보리도 보리데이 특가전을 통해 봄 나들이·바캉스용 아동복과 잡화를 행사가로 선보인다. 고잉키즈는 유아동 래쉬가드 제품을 31종으로 균일가 8900원에 구성했다. 닥스리틀과 헤지스키즈는 샌들·아쿠아슈즈·운동화 등 이월 제품을 한정수량으로 준비해 1~2만원대에 판매한다.

 

모이몰른은 나시 상하복을 3000원대, 로브가디건을 9000원대부터 판매한다. 쁘띠뮤 티셔츠와 팬츠도 각각 6000원대와 7000원대부터 살 수 있다. 나로는 여름 신상 99종을 20% 할인해 최저 5000원대부터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민소매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하프클럽과 보리보리를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0% 장바구니 쿠폰 2장과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을 1장씩 지급한다. 오전 10시·12시·14시·16시엔 선착순으로 1000원에서 최대 5000원까지 랜덤으로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추가 결제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KB국민카드로 결제시 3000원 추가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페이코로 결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2500~4000원을 할인받고 2500원 상당의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김도운 트라이씨클 서비스 마케팅 본부 상무는 “매월 1회씩 진행해오던 하프데이와 보리데이 행사를 지난 주에 이어 1회 더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패션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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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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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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