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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임직원 위한 '한화63라운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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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2, 2014, 15:07:47

임신부 휴게실 등 다용도 복합공간 조성, 직원 만족도 높여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한화생명이 임직원들을 위한 다용도 복합공간을 조성했다.

 

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본사인 63빌딩 45층에 임직원을 위한 다용도 복합공간 한화 63라운지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과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복합공간인 한화 63라운지는 약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여러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공간의 사용이유에 따라 임신·수유 여직원을 위한 모성보호 Zone’ 업무협의·프리젠테이션 전용 회의실로 구성된 ‘Conference Zone’ 외부 방문고객 미팅과 직원 휴게실로 나뉘어 있다.

 

특히 모성보호 Zone’은 수유가 필요한 여직원을 위한 착유실 3곳과 임신부 전용 휴게실로 구성했다. 한화생명은 임신과 육아로 지친 여직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지원해 직장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휴게실을 구축했으며 최첨단 프레젠테이션 시설을 갖춘 회의실 5개와 접견실 12개 등 다양한 비즈니스 공간도 마련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여성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직장의 역할이다앞으로도 일·가정의 양립으로 임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작년 11월 임신·출산·육아를 돕는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맘스패키지(MOM’s Package)’를 도입한 바 있다. 난임·유산·태아검진을 위한 휴가 지원, 출산 1년내 직원 초과근무 금지, 임산부를 위한 출산용품 지원 등의 복지혜택이 포함돼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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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lejj366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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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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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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