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해외 자유여행 플랫폼 민다가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 대마도 여행객을 위한 숙소·배편 할인 행사를 연다.
민다(대표 김윤희)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대마도 숙소·배편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대마도’를 연결하는 JR큐슈고속선 ‘비틀(BEETLE)’과 제휴한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민다에서는 대마도 숙소 할인을, JR큐슈고속선은 대마도 선박 ‘비틀(BEETLE)’ 할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숙소는 평일(월~목) 기준으로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한인민박 예약 후 해당 바우처를 캡처해 인증하면 비틀 선박을 ‘특별 기획 운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숙소 예약자 중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고 링크를 댓글로 남기는 회원 선착순 10명에게 대마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동 자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
민다 관계자는 “대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깝게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이자 대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며 “이러한 이유로 각종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일본의 감성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습이 소개되면서 회원들의 숙소 예약 문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숙소 예약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수준 성장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여행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마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말했다.
해당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민다, JR큐슈고속선 두 회사의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