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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내달 6일 한강서 선상 ‘고기파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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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0, 2019, 06:06:00

‘미트클럽’ 회원 대상 ‘EDM MEAT Party’ 개최..시식행사 넘어 문화·체험 타깃 마케팅 전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대형마트가 고객을 잡기 위해 대규모 선상 고기 파티까지 연다.

 

홈플러스는 고기 마니아들을 위해 만든 특별 멤버십 ‘미트클럽 The M’을 론칭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고기와 음악을 맘껏 즐기는 ‘EDM MEAT Party’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6일 서울 압구정동 선상파티홀 크루즈378에서 열린다.

 

‘미트클럽 The M’은 멤버십으로 회원이 고기를 살 때마다 마일리지를 쌓아 주거나 한우 40% 할인 등 매월 다양한 축산식품 단독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고기 요리 레시피 등 유용한 생활 정보도 제공한다.

 

‘미트클럽 The M’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클럽 설정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지난 4월 21일 론칭 이후 매일 360여 명꼴로 가입해 현재 회원수는 2만 2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고기와 음료를 즐기는 것은 물론 DJ KOO(구준엽)와 셀럽들이 참여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소고기 특수부위 블라인드 테스트, 고기 중량을 맞히는 금손 챌린지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LED 머리띠, 야광 팔찌 등 파티 관련 소품과 함께 도마, 스냅백 등 미트클럽 관련 사은품을 나눠 준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20일부터 3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동반 1인 포함 50팀, 총 100명에게 내달 3일 초청장이 발송된다.

 

홈플러스가 이처럼 고기 마니아들에게 공을 들이는 이유는 그만큼 축산식품이 대형마트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어서다.

 

홈플러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의 83.5%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유통기한이 짧아 자주 구매해야 하기 때문인데, 그 중에서도 축산식품은 신선식품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비중이 가장 높다.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미트클럽 The M’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단독 할인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전개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이노베이션팀장은 “품질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을 넘어 2030 고객이 보다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쟁력 있는 축산식품을 소개하면서 관련 혜택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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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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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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