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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2019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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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7, 2019, 09:07:00

그룹 각 분야별 핵심이슈 공유..실행방안도 도출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KB금융그룹은 ‘2019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오전 세션 시작은 ‘금융업 전망 및 KB에 대한 시장의 기대’ 라는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KB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젊고 역동적인 혁신 문화의 그룹 내 확산을 위해 ‘바이오 인증을 통한 손으로 출금 서비스’와 ‘리서치 챗봇’ 출시 등 성공사례를 만들어 낸 직원들의 ‘혁신 Story’ 소개 시간을 가졌다. 또 상반기 워크숍 때 실시한 ‘KB다움’ 경영진 실천다짐을 되새겨 보고 리더의 진정한 소통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오후 세션에서는 그룹의 경영방향을 재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하반기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심층 토의를 진행했다. 디지털, WM, CIB등 총 11개 분야별 분임토의를 통해 핵심이슈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선정한 후, 현장에서 전체 경영진들의 피드백 과정을 거쳐 하반기 각 분야별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모든 경영진이 모여 활발한 토의를 통해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하반기 그룹의 핵심이슈를 공유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경영진들이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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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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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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