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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렌탈 전용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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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9, 2019, 14:07:19

차량용 공기청정기·코웨이 화장품 클렌징젤 2종 키트 무조건 증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렌탈의신’이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를 렌탈할 수 있는 전용관을 오픈한다. 렌탈한 고객들에겐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렌탈의신’에선 이 외에도 정수기·에어컨·제빙기·침대·스타일러·건조기·커피머신 등도 렌탈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공식 파트너 ‘렌탈의신’은 ‘웅진코웨이 전용관 렌탈의신’을 오픈하고 “미세먼지 철벽방어에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렌탈의신에서 코웨이 제품을 렌탈할 경우 차량용 공기청정기·코웨이 화장품 리프레쉬바이리엔케이 클렌징젤 2종 키트를 무조건 증정한다.

 

이외에도 무선진공청소기 등 사은품을 선택해 증정한다. 렌탈의신은 공기청정기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보유 중이다. 생활·주방가전·계절가전을 브랜드별로 한 곳에서 간편하고 합리적으로 비교·렌탈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렌탈 가능한 품목은 ▲얼음정수기 ▲에어컨 ▲제빙기 ▲침대 ▲매트리스 ▲비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TV ▲커피머신 등이다.

 

렌탈의신에선 전문 상담사들의 고객 최적화 제품 안내를 듣고 해당 상품들을 렌탈할 수도 있다. 또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하면서 다양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지난 1998년 렌탈 서비스를 시작하며 20년간 노하우를 쌓아왔다. 전국 1만 3000명 ‘코디’가 2개월에 한번씩 방문해 필터 교체·고장 점검 등을 해준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가정이나 사무실 환경에 따라 황사 필터·이중 탈취 필터·새집증후군 필터 등 3가지 필터를 계절과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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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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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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