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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플러스변액종신’ 19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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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7, 2019, 11:07:34

투자수익률 관계 없이 생애설계자금 보증

 

삼성생명은 오는 19일부터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생애설계자금을 보증하는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플러스변액종신’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보험은 경제활동기에는 사망 보장에 집중하고, 은퇴 후에는 노후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생애설계자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이다. 이번 생애설계자금 보장에는 보증 기능을 강화한 ‘플러스형’을 도입했다.

 

‘플러스형’은 최초 사망보장금액이 ‘기본형’의 3분의 2에서 절반에 미치지 못하지만 가입 후 5년 이후부터 10년간 사망보장이 매년 늘어나는 구조로 돼 있다. 또 최초 사망보장금액이 기본형에 비해 적은 대신, 적립금을 높여 ‘기본형’에 비해 생애설계자금 수준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하게 될 ‘플러스변액종신’은 사망보장금액 변화에 따라 기존 일반 종신보험과 같은 ‘기본형’과 유지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사망보장 금액이 늘어나는 ‘플러스형’ 로 구분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생애설계자금은 개시 나이부터 사망보험금의 90%를 매년 일정 비율로 감액해, 이 때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가입 시 고객이 개시 나이(45-90세)와 지급기간(15/20/25/30년 중 월, 연 단위 선택)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매년 또는 매월 연금처럼 받게 된다. 이 자금은 예정적립금을 기준으로 보증 지급한다. 지급기간은 선택 후 변경 할 수 없다.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5년납부터 20년납까기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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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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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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