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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시스템 클라우드 도입한 대한항공, ‘커맨드센터’서 실시간 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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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9, 2019, 11:07:31

3년간 클라우드 전환 작업..안정적인 모니터링으로 장애발생 대응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대한항공은 클라우드 전환 상황을 24시간 관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커맨드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IT시스템 클라우드를 적용하고 있는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LG CNS 및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클라우드 전환 업무 협약 체결 후 7개월에 걸쳐 데이터센터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클라우드 전환 작업은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전환 작업의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클라우드 커맨드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

 

클라우드 커맨드센터에서는 관제 요원들이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전환 작업 상황을 관제하는 종합상황실과 장애나 보안 문제 발생 시 대책본부 역할을 하는 대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여러 장소에서 각기 운영되던 데이터센터, 해외 네트워크, 국내 네트워크, 보안 관제 업무가 모두 클라우드 커맨드센터 종합상황실로 통합된다.

 

시스템 운영자는 종합상황실에서 한눈에 모든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버, 네트워크, 보안 장비의 운영도 통합돼 장애 발생 시 발생 위치와 규모를 바로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클라우드 커맨드센터 오픈을 통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이전을 수행하고 디지털 변혁을 이끌 것”이라며 “전세계 고객 편의 향상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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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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