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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엄마만을 위한 변액종신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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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1, 2014, 13:09:19

엄마사랑변액유니버셜CI종신(무배당)판매..교육·연금·사망보장금으로 활용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생명이 지난 7월에 이어 엄마만을 위한 종신보험을 또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1일부터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변액종신보험인 신상품 '엄마사랑변액유니버설CI종신()'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난 7월부터 판매중인 공시이율형 '엄마사랑종신보험'을 변액형 형태로 교육자금 규모를 늘리고, CI보장 등 일부 보장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이 낸 보험료가 주식, 채권 등에 투자되는 펀드에서 운용돼 그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보장이나 적립금이 변동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다만, 펀드의 투자실적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수수료를 통해 최초에 설계한 사망 일시금과 교육자금 등은 보장된다.

 

또한 이번 상품을 교육자금으로 활용성도 높였다. 자녀가 학업을 계속하는 시기에 엄마가 사망했을 경우, 사망 일시금과 자녀 나이에 맞는 교육자금을 추가로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자녀가 독립한 이후에는 일시금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지만 자녀가 학업을 끝내고 독립하는 연령인 27세를 전후로 제1보험기간과 제2보험기간으로 나눠 보장을 차별화한다.

 

우선 제1보험기간은 자녀가 27세 전으로 이 기간에 엄마가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를 사망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이 후 자녀의 연령대에 맞는 교육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 1억원에 가입한 경우 사망 일시금 5000만원을 사망했을 때 지급하고, 추가로 영유아·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나눠 교육자금을 지급한다.

 

2보험기간은 자녀가 27세 이후로 이 기간에 엄마가 사망할 겨우 별도의 자녀 교육자금없이 일시금만 지급한다. 반대로 제 2보험기간 이후에도 엄마가 생존해 있을 경우 그동안 쌓인 적립금을 연금 등으로 전환해 자신의 노후를 위한 상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상품은 중대한 질병이나 수술 등의 소위 CI(Critical Illness, 치명적 질병)발생때는 CI보장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기타 입원특약, 재해장해특약 등 엄마를 위한 20여종의 특약과 어린이수술보자특약 등 자녀를 위한 특약도 선택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엄마는 20~60세까지이며, 자녀는 0~15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20년까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5, 60, 65세 등 나이에 맞춘 보험료 납입도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엄마사랑 VUL CI종신은 자녀를 둔 엄마만을 위한 보험이라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자녀의 교육비를 준비하고 엄마의 노후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여성만을 위한 차별화된 변액종신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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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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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까지 시원하게”…유통가, 여름철 ‘칠링 먹거리’ 열전(熱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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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06: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전국 평균 기온은 지난 199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고 서울의 7월 열대야 일수는 22일로 117년 만에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8월 역시 폭염과 비 소식이 이어지며 더운 날씨를 이겨낼 여름 나기 아이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먹거리입니다. 유통업계는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듯한 시원함을 선사하는 ‘칠링템(칠링+아이템)’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탄산음료부터 여름면 신제품, 여름철 인기 제품을 즐길 수 있는 캠페인과 팝업 공간을 선보이며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사이드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최근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2021년 출시된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입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신제품은 소다향과 스프라이트 고유의 톡 쏘는 상쾌함이 어우러진다. 마실 때마다 입안에 시원함이 퍼지는 것과 같은 쿨링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운 여름을 상쾌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름이면 절로 떠오르는 시원한 여름면 신상 출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유명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한 신제품 ‘고기리 물막국수’를 출시했습니다. 물막국수 스타일로 생면 메밀면에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를 더했습니다. 생면을 사용해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입니다. 하림은 여름철 대표 별미를 재현한 ‘더미식 초계국수’를 선보였습니다. 신제품은 상온 밀키트 간편식입니다. 초계국물과 닭고기 고명이 동봉돼 별도의 다른 고명 없이도 한 그릇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림 측은 "시원한 초계 국물에 하림의 닭가슴살이 더해져 여름 별미로 좋다"고 말했습니다. CU는 여름 시즌 면 요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정통 면류 3종을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일반 식당 대비 3배가량 저렴하게 설정했습니다. ‘정통 냉우동’은 우동면으로 식감을 높이고 무 블록 등을 더했으며 ‘정통 메밀소바’는 메밀면과 가쓰오 소스의 조화를 강조했습니다. 요거트월드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협업해 진행 중인 캐리비안 베이 썸머 페스티벌과 에버랜드 워터 페스티벌에서 여름 한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여름 축제 테마에 맞춘 메뉴부터 원피스 콜라보 메뉴 등 다양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입니다. 모든 메뉴를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제공합니다. 코카콜라 이온보충음료 토레타!는 무더위 속 여름철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 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말부터 전국 25개 대학의 농촌봉사활동 단체에 1만2000개의 토레타! 제품을 지원했습니다. 토레타!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With 토레타!’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음료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여름밤 한강을 따라 14㎞부터 42㎞까지 다양한 코스를 걷는 국내 유일의 야간 걷기 행사입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출발지와 각 체크포인트에 토레타! 음료 공급대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수분을 보충하며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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