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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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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6, 2019, 18:08:02

31일부터 강원도 평창서 개최..오늘 13일까지 한국산악자전거협회 홈페이지 접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교촌치킨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산악자전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주)는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자전거 스포츠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 이틀 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MTB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한국산악자전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종목별로 접수가 가능하다.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 확대를 통해 더욱 익사이팅한 경기를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슈퍼디(SD), 듀얼슬라럼(DS) 등 4가지 종목과 함께 크로스컨트리 릴레이(XCR), 챌린지(XCM)까지 2개 종목을 신설해 총 6가지의 종목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채택한 팀 내 5명 선수를 선발해 한 사람씩 1km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크로스컨트리 릴레이(XCR)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교촌치킨은 대회 참가자를 위해 대회 기간 동안 교촌치킨 시식 부스를 운영하고 시식쿠폰을 지급한다. 대회 첫날인 31일 저녁에 열리는 전야제 행사에서는 교촌치킨 치맥 파티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15년부터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자전거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종목과 함께 치맥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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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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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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