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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3500원 균일가 택배’ 모바일 앱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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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3, 2019, 15:08:37

앱 이용 최초 택배 접수 고객 1회 무료 이용 혜택..10월 말까지 500원 할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이마트24의 ‘3500원 균일가’ 택배 예약 서비스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3500원 균일가’ 택배 예약 서비스를 모바일 앱에 도입, 택배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이마트24가 (주)한진과 손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 3500원 균일가 택배를 도입한 이후, 월평균 이용 건수는 2017년 약 1만건에서 지난해 약 3만건, 올해 약 5만건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앱 택배 예약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마트24 모바일 앱 택배예약 메뉴에서 안내에 따라 택배 정보를 입력하면 택배 예약 바코드가 생성된다. 택배를 보낼 물품을 들고 매장에 방문, 셀프 계산대(Self POS)에서 택배 예약 바코드를 스캔해 운송장을 출력한 후 결제하면 된다.

 

현재는 셀프 계산대가 있는 매장에 한해 모바일 앱 택배 접수가 가능하지만, 내달부터는 기존 매장의 유인계산대(POS)에도 단계적으로 모바일 앱 택배 접수가 가능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모바일 앱 택배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연말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최초로 택배를 접수하는 고객에게 1회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말까지 500원 상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기 때문에 3000원에 모바일 앱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24 균일가 택배는 무게 30kg 이하 가로·세로·높이 세 변 길이의 합이 160cm 이하(최장 변 100cm 이하) 상품을 3500원에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특별시·광역시 소재 점포의 택배 마감시간은 평일 17시, 토요일 14시이며, 구·군에 위치한 매장의 택배 마감시간은 평일 15시, 토요일 12시다. 마감시간 전에 접수하면 당일 집하된다.

 

단, 제주도 포함 도서지역의 경우 각각 3000원과 5000원의 추가운임이 발생한다. 내품가액 50만원 초과 상품부터는 할증료가 별도 부과되며, 할증료 미지불 때 최대 보상한도는 50만 원이다. 상세 내용은 이마트24 모바일 앱 택배예약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호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 택배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 모바일 앱을 통한 택배 예약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내 모바일 앱 택배 이용 가능 점포수를 3000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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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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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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