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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본사 조직개편..“고객 중심 책임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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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14, 2014, 21:09:15

‘12본부 50팀 → 3부문 7본부 41팀’ 변경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이 본사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중심경영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게 조직개편의 목표다.

 

한화생명은 본사 기구조직을 12본부 50팀에서 3부문(영업, 지원, 투자전략) 7본부 41팀으로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CPC전략실(Customer, Product, Channel)을 신설해 고객 관점에서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실질적인 고객중심경영을 실행하는 데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업전략 추진 가속화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본사 조직을 영업부문, 지원부문, 투자전략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눴다. 해당 부문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력 중심으로 임원 및 팀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영업부문은 CPC전략실, FP영업본부, 고객지원실 등이 편제돼 신상품 기획, 마케팅/채널전략, 고객서비스 등 보험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투자전략부문은 자산운용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한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지원부문은 인적자원실, 경영지원실 등이 편제돼 인사, 재정, IT 등 경영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변화혁신을 주도할 전사 컨트롤 타워로 전략기획실의 기능을 강화했다.

 

한화생명의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전사혁신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현장 중심의 경영문화 정착 신시장 개척 및 자산운용 경쟁력 향상과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등 3대 중장기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단행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을 고객에 두는 고객중심경영실행에 더욱 집중하고, 영업현장 경쟁력 강화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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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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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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