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홈플러스가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16일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 내 문화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똑똑한 에너지 사용법을 알리는 ‘우리 모두 다 같이 효율 UP’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구입을 유도하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 안내를 통해 자율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전화수 홈플러스 운영부문장(전무)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김연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효율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했다.
홈플러스는 ▲고효율 에너지 제품 사용 ▲LED 조명 교체 ▲스마트 플러그 설치 등 생활 속 작은 관심으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 각 가정 내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해 지속 가능한 고효율 에너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의 가전매장과 LED 코너에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을 알리는 연출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화수 홈플러스 운영부문장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친환경 문화와 의식을 담은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을 소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고효율 에너지 제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