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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보장은 넓게, 보험료는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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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5, 2014, 11:09:18

신한생명, (무)신한유니버설6大건강종신보험 출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신한생명이 위험보장과 납입 면제혜택을 강화하고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유연하게 납입할 수 있는 보험을 선보였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신한유니버설6건강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보험은 지난해부터 판매중인 ‘()신한3건강종신보험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기존 상품은 3대질병(특정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했다. 이번에 개정된 상품은 고액 치료비가 발생하는 말기 3대질병(말기신부전증·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을 추가해 건강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6대질병으로 진단 확정되면 보험가입금액 100%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 받을 수 있으며, 미진단시 사망보험금 100%와 유족위로금 30%를 지급한다. 또한, 6대질병으로 진단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납입면제 혜택도 받는다.

 

가입 후 2(24) 까지는 매월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 하지만, 유니버설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보험료 납입을 일시적으로 유예할 수 있다. , 해지환급금에서 월대체보험료는 공제된다.

 

저축성 보험(적립형 계약) 또는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은퇴생활에 대한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횟수에 따라 장기납입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범위와 상품 유연성을 강화해 상품을 개발했다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은퇴생활에 맞게 최적화돼 있다고 말했다.

 

보험료는 30세 기준 주계약 1억원, 20년 납입으로 가입하면 남자 273000, 여자 21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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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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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中여행사협회와 MOU…한·중 MICE 협력 강화

신세계면세점, 中여행사협회와 MOU…한·중 MICE 협력 강화

2025.11.06 08:15:27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여행협회와의 공식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미숙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과 리주위안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MICE 자원 홍보 ▲중국 MICE 단체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면세점 이용 편의 개선 ▲한·중 관광·유통·문화 교류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여유부 관리 아래 운영되는 전국 단위의 여행산업 협력기구로, MICE위원회를 포함해 17개 분회와 약 3,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MICE위원회는 141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제 포럼과 교류 지원을 수행하며, 중국 MICE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MICE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MICE 행사 참여를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명동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에서 한·중 관광 및 유통 교류를 한층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출장·포상관광 등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객 중심으로 영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MICE 단체의 평균 객단가는 일반 관광단체 대비 3~4배 이상 높으며, 현재 외국인 단체관광 매출의 약 35%를 차지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말까지 약 6만 명의 MICE 관광객을 확보하고, 총 14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방문단 등 비즈니스 관광객에게는 명동점 미디어파사드 웰컴보드 노출 등 맞춤형 환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중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는 시점에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협회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한·중 교류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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