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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디자인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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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30, 2019, 11:08:00

개성·취향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 반영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접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 공모전(#BESPOKE랑데뷰)’을 진행한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제품 타입과 도어 색상을 조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스포크 디자인 공모전은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디자인 전문가에서 일반 소비자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 공모전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ProjectPrismDesignContest)을 통해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디자인 주제나 형식에 제약이 없어 참가자들은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펜화 등 자유자재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월 9일부터 23일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예선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공개 투표를 진행하고 파이널리스트 10명을 선정한다.

 

이 중 우수 수상자 3명은 11월 14일 개최되는 공모전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최대 500만원의 상금, 밀라노 가구 박람회 초청과 비스포크 냉장고 등이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대상 수상작을 비스포크 냉장고에 적용해 내년 4월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전시하고, 추후 실제 판매를 검토할 계획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냉장고는 색상ㆍ소재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는 혁신성으로 가전 제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비스포크가 '나만의 냉장고'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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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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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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