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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하고 깨끗하게’...다이슨, 공기청정기·무선청소기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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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9, 2019, 10:09:54

신기술 적용한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 V11™ 220 에어와트 CF+ 청소기 출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다이슨이 신기술을 적용한 공기청정기와 더욱 강력해진 무선청소기를 선보인다.

 

19일 다이슨은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신제품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Dyson pure cool Cryptomic Purifying fan)’와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무선 청소기(Dyson V11™ 220 Air Watts CF+)‘를 출시했다.

 

이번 공기정청기는 실내 공기질 정화에 크게 주목했다.일상에서 하루 중 최대 90% 이상 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이 때문에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오염물질을 흡입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슨은 오염물질이 창문이나 문을 통해 밖에서 실내로 유입되지만, 집안에서 이뤄지는 오염도 큰 것을 발견했다.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온풍기 겸용)’는 다이슨이 보유한 화학, 감지, 필터 및 유체 역학 분야의 전문성에 기반해 가정 내 초미세먼지, 악취, 가스를 제거하고 포름알데히드까지 지속적으로 파괴하는 공기청정기(온풍기 겸용)이다.

 

특히 집안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집중했다. 포름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로 합판 제품, 소독약, 청소용 세제, 카펫, 주름방지 가공이 된 의류, 담배, 화장품 등에서 방출된다. 이 물질은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합판 제품, 소독약, 청소용 세제, 카펫, 주름방지 가공이 된 의류, 담배, 화장품, 페인트, 광택제 등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일상생활용품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다이슨 공기청정기는 분자 수준의 포름알데히드를 파괴해 소량의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전환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220에어와트의 최강 흡입력2 및 6단계 필터레이션 시스템을 장착한 무선청소기를 앞세워 토탈 실내 공기 정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름알데히드의 입자는 초미립자(PM0.1)의 500분의 1 정도 크기이기 때문에 포착하기가 어렵다. 다이슨 내에 화학자들로 구성된 팀에서는 2016년부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연구해왔으며, 이를 통해 개발된 다이슨 크립토믹기술은 분자 수준의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파괴하고, 유해한 가스를 소량의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전환한다.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온풍기 겸용)에는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어떤 입자와 기체들이 자동으로 감지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봉인된 9미터 길이의 헤파필터가 장착되어 알레르기 유발 항원, 박테리아, 꽃가루, 곰팡이 포자 등과 같은 0.1 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한다.7 뿐만 아니라,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 기술과 350도 회전 기능이 탑재되어 방 안 구석구석으로 초당 290리터의 정화된 공기를 분사한다.

 

 

이와 함께, 다이슨은 다이슨 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흡입력을 지닌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220 에어와트는 2010년 다이슨에서 처음60AW의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흡입력이다. 다이슨 디지털 모터에서 만들어진 강력한 바람이 헤드를 통해 먼지를 빨아들이게 되며 청소기 안에 먼지는 남고 공기는 배출된다.

 

또한 여섯 단계의 필터레이션 시스템으로 0.3마이크론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7% 잡아낼 수 있어 청소기에서 나오는 공기는 더 깨끗하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최고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이 1986년 하나의 싸이클론으로 먼지를 걸러내는 싸이클론 진공 청소기를 처음 발명한 이후 다이슨은 여과 장치를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무선 청소기는 여섯 단계의 여과 과정을 통해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유발 물질 입자만큼 작은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잡아낸다.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 고유의 ‘다이나믹 로드 센서’ 시스템은6 브러시 바의 저항을 초당 최대 360 번 지능적으로 감지하고 모터와 배터리의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자동으로 전달해 카펫 혹은 마룻바닥에 맞게 흡입력을 조절한다.

 

카펫은 보다 깊숙한 곳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고, 마룻바닥은 더욱 긴 시간 동안 청소가 가능하다.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에 탑재된 LCD 화면에는 사용중인 모드 및 남은 사용 시간 등 현재 성능이 표시돼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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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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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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