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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하고 보험료 돌려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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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6, 2014, 11:09:18

신한생명-신한금융투자, 보험료 'Pay백 제휴서비스' 실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신한금융투자와 제휴해 주식거래를 통해 매월 최대 5만원까지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료 Pay백 서비스를 업계최초로 실시한다고 26 밝혔다.

 

이번보험료 Pay백 서비스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현재 신한생명에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 고객이면 가입한 상품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조건은 신한생명에 가입한 보험을 신한금융투자의 주식거래계좌(CMA)로 자동이체를 신청한다. 이 후 해당계좌에서 일정금액 이상 주식거래 실적이 있으면 된다. 주식거래 금액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며, 위의 조건이 충족되면 약정된 지원금액을 해당 주식거래 계좌로 입금해준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생명 가입자 중 주식거래를 꾸준히 하고 있거나 앞으로 할 계획이 있는 고객대상들 위한 것. 최대 5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어 주식거래를 통해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생명 또는 신한금융투자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 스마트인터넷보험(http://e.shinhanlife.co.kr)에서 올해 923일 이전에 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주식거래약정금액과 상관없이 1회에 한해 보험료 Pay백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벤트다.

 

신한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신한생명 보험가입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Pay백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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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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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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