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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첫 자체브랜드 체크카드 ‘더모아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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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9, 10:09:37

사용한 금액의 0.3%, 최대 월 1만원 캐시백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오는 26일 CMA 체크카드인 ‘더모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게 되는 더모아 체크카드는 전월 사용실적과 상관 없이 국내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한 금액의 0.3%를 최대 월 1만원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 카드 사용이 많은 대형마트∙커피전문점에서 이용한 건에 대해서는 5~7% 캐시백을 월 1만원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고려하면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추구하는 20~40대 젊은 고객층에서 체크카드 활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더모아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시 시점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 출시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한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카카오치약을, 온라인을 통해 발급한 고객 2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지급한다. 발급 후 1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발급가능 조건과 방법은 한국투자증권 CMA계좌를 보유한 만 14세 이상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 홈페이지, 모바일앱(한국투자주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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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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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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