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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요기요 회원 대상 4천원 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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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7, 2019, 14:09:01

오늘 27일 마지막으로 마감..행사 시간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bhc치킨이 요기요 회원들을 대상으로 4000원 할인 쿠폰을 쏜다.

 

bhc치킨은 배달앱 요기요의 치킨 카테고리 할인을 통해 치킨 주문 때 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특별 타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요기요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불금인 오늘 27일을 마지막으로 마감된다. 행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을 맞아 선선한 날씨에 치맥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가맹점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전혀 없이 요기요가 모든 할인 금액을 부담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요기요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쿠폰 다운로드 후 bhc치킨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선택, 쿠폰란에서 해당 쿠폰을 선택하면 된다. 단, 현금결제의 경우 할인 혜택 적용이 불가하며 1일 1회만 사용 가능하다.

 

할인 대상 메뉴는 마라 열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칸’ 치킨을 비롯해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 등 치킨 한 마리 전 메뉴다. 이밖에 치킨업계의 사이드 메뉴 돌풍의 주인공인 ‘달콤바삭 치즈볼’을 비롯해 최근 출시된 ‘뿌링핫도그’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9월의 마지막 금요일을 치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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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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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이미 황제주라는데…목표가 줄상향 이유는?

삼양식품, 이미 황제주라는데…목표가 줄상향 이유는?

2025.05.16 11:46:13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 해외시장에서 큰폭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삼양식품이 이미 황제주에 등극했음에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오는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밀양공장 생산량과 수출량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우려되기 보다는 주가 추가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여기에 해외수출 모멘텀이 이제 막 부각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입니다. 삼양식품은 지난 1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 67% 증가한 5290억원,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으로 삼양식품 핵심 지적재산권(IP)인 불닭볶음면 브랜드를 앞세운 해외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세부적으로 해외매출은 4240억원으로 47% 증가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매출이 각각 81%, 35% 확대된 1353억원, 1259억원을 기록했고 유럽에서도 246억원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해외를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고 긍정적인 환율 효과가 더해져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는 이어진다는 전망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양식품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8%, 63% 증가한 5861억원, 1458억원으로 제시하며 사상최대 실적 경신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시적인 선적 지연으로 1분기 반영 예정이었던 미국수출 매출 일부가 2분기에 이연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뿐만 아니라 생산효율 개선 및 라인별 조정으로 생산량도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7월부터 밀양2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해외 일부지역에서 빚어지고 있는 불닭볶음면 품귀 현상이 완화, 실적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일부 채널과 유럽은 물량부족으로 1분기 매출 증가가 제한적이었다"며 "올해 상반기 이후 밀양 2공장 가동이 시작된다면 불닭볶음면 수출물량은 더욱 빠르게 증가해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이탈리아와 프랑스 메인스트림(주류) 채널 진출이 활발해지고 중국시장에서도 삼양식품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이번 상반기 주력 경쟁사들이 미국과 한국에서 가격인상을 단행해 중기적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 확보 여력도 추가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전망 속에 증권사들은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이 책정한 증권사는 한화투자증권으로 기존 12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42% 올렸고 키움증권이 12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조정하며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봤습니다. 이와함께 한국투자증권이 110만원→130만원, NH투자증권 113만원→130만원, KB증권 105만원→125만원 등으로 주가 눈높이를 높인 가운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상향조정에 나섰습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오는 6월 밀양2공장 준공으로 공급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3분기부터 미국 등 전략국가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면서 외형성장과 이익률 상승 모두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상황에서 미국 메인스트림 중심으로 유의미한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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