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위니아딤채, 2019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URL복사

Friday, October 04, 2019, 07:10:46

‘딤채 김치냉장고’·IH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30’ 수상..디자인·혁신 등 종합평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2020년형 딤채 김치냉장고’, ‘IH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30’ 2개 제품이 ‘2019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2020년형 김치냉장고 ‘딤채’와 IH 압력밥솥인 ‘딤채쿡 당질저감 30’을 출품해 제품의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에게는 디자인 우수성을 인증하는 지마크(G-Mark)가 부여됐다.

 

이번에 수상한 ‘2020년형 딤채 김치 냉장고’는 프리미엄 주방에 어울리는 메탈소재를 적용하고 컨투어 곡면라인의 부드러움과 메탈의 대비를 극대화해 딤채만의 오리지널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사용자에게 친근함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심플한 가로 라인의 핸들 데코를 적용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장식 요소가 간결해진 만큼 기본 바탕이 되는 메탈 소재의 표면 질감을 더욱 강조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부드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다른 수상작인 IH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 30’ 은 세계 최초로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쌀의 품종에 따라 최대 39% 줄여주는 프리미엄 밥솥이다. 건강을 상징하는 무쇠솥의 견고하고 묵직한 아름다움을 형상화했고, 장식요소를 없앤 심플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컬러적용을 통해 감성적 만족도를 높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일본 굿디자인 본상 수상은 지난달 IDEA 2019콘셉트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가전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의 IDEA, 독일의 IF 디자인, 레드닷(Reddot) 디자인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