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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삼성 의류건조기 렌탈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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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1, 2019, 15:10:34

주거시설 서구화·미세먼지 등으로 실내 건조기 수요 늘어..삼성 ‘그랑데’ 렌탈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최근 주거시설이 서구화되고 미세먼지가 많아지면서 실내에서 옷을 건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렌탈의신은 삼성 건조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대표 상품은 삼성 건조기 ‘그랑데’로, 16kg에 달하는 큰 용량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은 삼성 건조기 그랑데로 렌탈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조기는 미국·유럽 등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됐지만,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일광 건조를 선호했다. 하지만 최근 주거시설 서구화·고온다습한 기후·미세먼지 등으로 실외 건조가 어려워지면서 건조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6kg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연 건조 방식·위생적 열교환기 관리·한국 소비자의 생활습관에 맞는 대용량 설계 등이 특징이다.

 

삼성 건조기 그랑데는 건조통 뒷면에 360개에 달하는 ‘에어홀’이 있어 풍부한 바람으로 많은 양의 빨래를 고르고 빠르게 말릴 수 있다. 또 건조통 내부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아 자연 바람에 말린 것처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 준다.

 

삼성 건조기 그랑데는 소비자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열교환기를 청소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올인원 필터가 건조 중 발생하는 먼지를 꼼꼼하게 걸러주고, ‘에어살균+(플러스)’ 기능으로 생활 속 유해 세균과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한다. 자작나무·돼지풀 꽃·일본 삼나무 등 꽃가루 4종도 95% 이상 없앤다.

 

삼성 건조기 그랑데는 렌탈의신에서 렌탈해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종합 공식 렌탈몰 렌탈의신은 대형·고가가전에도 렌탈서비스를 도입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 그랑데 건조기 뿐만 아니라 LG·캐리어·삼성 등 국내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건조기를 렌탈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안마의자·스타일러·인덕션·냉장고·세탁기·TV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의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할인 행사와 다양한 혜택·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은품·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브랜드 제품 렌탈 상담·사은품에 대한 문의사항은 검색창에 ‘렌탈의신’ 혹은 ‘코웨이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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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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