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에이치엘비(028300)가 미국 FDA와 신약허가신청 사전미팅(pre-NDA meeting)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84%(2만 5600원)가 떨어진 15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치엘비 자회사인 엘리바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리보세라닙 신약허가신청을 위한 사전미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엘리바의 알렉스 김 대표는 “FDA와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컨설턴트와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미팅은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 소속 혈액종양제품국, 임상약리학국, 바이오 통계국의 각 분야 담당자들과 김 대표를 포함해 엘리바의 임상시험, CMC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FDA는 사전미팅에 대한 회의록을 1개월 내로 엘리바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