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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블랙위크데이 참여하세요”...역대 최대 ‘1000개 품목 +1 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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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31, 2019, 15:10:03

평소比 행사 상품 약 30% 확대..그 중 1+1 상품 2배 가량 늘려 반값 혜택 강화
요기요 CU 배달서비스 3000원 할인·포켓CU 통해 도시락 990원 쿠폰 총 2만장 증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CU가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인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블랙위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이번 ‘블랙위크데이’ 이벤트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0개 상품을 대상으로 ‘1+1, 2+1 덤’ 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CU 관계자는 “일반적인 +1 행사 대비 대상 상품의 수를 약 30% 더 확대해 소비자들의 알뜰 쇼핑을 돕겠다는 취지”라며 “특히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1+1 행사 상품 수를 평소보다 2배 가량 더 늘린 250여 개 상품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고객 입장에서 하나를 구매하면 하나는 공짜로 받는 개념으로 반값 구매의 기회가 더욱 넓어진 셈이다.

 

+1 행사 대상 상품은 커피·안주·스낵·과일 등 식품류에서부터 핫팩·속옷·건전지·화장품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CU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진행하는 +1 행사 상품은 같은 카테고리 내 상품 중에서도 비(非)행사 제품 대비 매출이 평균 60% 이상 높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행사 상품의 매출은 매년 10% 이상 꾸준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CU는 블랙위크데이 기간 동안 ▲요기요 ▲BC카드와 함께 배달서비스 가격 할인 이벤트도 전개한다. 요기요 내 CU 배달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BC카드로 구매 시 3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결제 시 쿠폰란에 이벤트 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CU의 멤버십 어플인 ‘포켓CU’를 통해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다음달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 2500장, 총 2만 장의 도시락 99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행사 기간 일자별로 시중 최저가보다 최대 75% 할인된 가격의 실속 상품 5종이 예약 판매된다.

 

예약 판매 상품은 ▲끼리크림치즈찰떡 2종(7000원) ▲샤인머스켓(3만원) ▲브라운면도기 2종(2만 5000원) ▲아이나비 오토그립(2만 9000원) ▲조세호 핫팩 30입 세트(9900원) 등이다.

 

김석환 BGF리테일 MD운영팀장은 “11월 국내외 다양한 쇼핑 행사에 맞춰 CU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파격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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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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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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