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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하나더데이’ 이벤트 진행...“1500종 행사품,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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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31, 2019, 14:10:44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춰 준비한 111종의 ‘파격 상품’, 최대 80% 할인 제공
페이코로 구매 시 로쉐가 100원..신용카드 3종·페이 2종과 제휴한 할인 결제 행사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GS25가 11월 한 달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1월 한달 간 초대형 통합 행사인 ‘하나더데이’를 기획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된 상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종 이다.

 

GS25의 ‘하나더데이’엔 ▲1400여종의 정기 행사 상품 ▲전년대비 2.2배 늘어난 111종의 파격 상품 ▲5종의 제휴 할인 행사 ▲ 모바일 앱을 통한 기부 행사가 준비됐다.

 

GS25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11월에 열리는 국내·외쇼핑 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를 담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하나더데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하나더데이’에 식품류 1000여종과 비(非)식품류 500여종, 총 1500여종의 상품을 선정했다. 이는 GS25의 월별 평균 행사 상품 수인 1000여종 대비 1.5배 늘어난 규모다.

 

GS25는 이번 ‘하나더데이’에 담은 1500여종 상품을 각각 ▲1+1 증정 상품 600여종 ▲2+1 증정 상품 600여종 ▲가격할인 및 덤증정 상품(300여종)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전국 GS25의 점포 당 평균 운영 상품 수가 3000여종(담배·서비스 제외)임을 감안 할 때, 11월 한 달간 GS25 상품 2개 중 1개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수준이다.

 

GS25는 11월에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11월부터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하는 ▲캔디 ▲젤리 ▲초콜릿 ▲스낵 등 4가지 분류의 111종의 상품을 선정해 별도로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111종의 ‘파격 상품’은 증정 행사가 적용되며, 해당 상품을 네이버페이로 구매할 시 50% 추가 캐시백(1인 월 최대 5000원)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이 파격 상품을 네이버페이로 구매하고 멤버십 할인까지 받을 경우 최대 80%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번 파격 상품엔 ▲프링글스53G ▲로아카초콜릿 ▲하리보 시리즈 등 각 분류의 BEST 상품이 포함됐다. 이색 상품으로는 ▲짱구21곡초코바 ▲별뽀빠이바900 등 뉴트로 콘셉트 상품이 구성돼 재미를 더했다. 상품 종류는 지난해의 파격 상품 수인 49종 대비 약 2.2배 늘어난 규모다.

 

5종의 제휴 할인 행사도 준비됐다. 3종의 신용카드, 2종의 페이(PAY)와제휴해 할인 결제 행사를 준비한 것.

 

예컨대 ▲페이코로 로쉐 T-3를 결제하면, 2000원 할인된 100원(월 3개 한정)에 구매 할 수 있고, ▲BC·농협카드·삼성카드로 로쉐 T-3·로쉐 T-5·로쉐 T-8·로쉐 T-8사각을 2개 구매하면 2개가 증정(교차 불가)되는 로쉐 2+2 행사가 적용된다. ▲BC 페이북 큐알로 햄버거·샌드위치·카페25(HOT 아메리카노)를 구매하면 50%(1인 최대 월 5000원)를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따뜻한 소비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특별한 행사도 진행된다.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국내 여아 지원 사업 ‘소녀별’ 캠페인을 위해 GS25가 기부 행사를 기획한 것.

 

본 캠페인은 굿네이버스가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에게 생리대 지원과 더불어 경제적 후원,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GS25의 ‘하나더데이’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GS&POINT를적립하면 나만의 냉장고 앱에 기부 스탬프가 생성되는데, 나만의냉장고 앱 가입 고객이 생성된 기부 스탬프를 누르면 1건당 1000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고객은 기부 스탬프를 누름으로써 간접적인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기부 금액은 GS25가 모두 부담한다.

 

이 외에도 GS25는 가족·친구와의 특별한 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경품 행사도 선보인다. 경품은 5000만원 규모의 ▲여행상품권 (400만원 상당) ▲제주도 호텔 숙박권 ▲뮤지컬 티켓 ▲전시회 초대권 등이다.

 

경품 행사는 ‘나만의 냉장고’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은 무작위 추첨 방식이며, 경품은 선착순 소진 될 경우 자동 종료된다.

 

GS25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11월에 열리는 대규모 쇼핑 행사에 맞춰 GS25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하나더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그동안 대형 마트와 백화점 위주로 진행되던 11월의쇼핑 붐이 이번 하나더데이를 통해 생활과 가장 밀접한 편의점에서도 이뤄지고, 고객에게는 특별한 소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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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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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이미 황제주라는데…목표가 줄상향 이유는?

삼양식품, 이미 황제주라는데…목표가 줄상향 이유는?

2025.05.16 11:46:13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 해외시장에서 큰폭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삼양식품이 이미 황제주에 등극했음에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오는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밀양공장 생산량과 수출량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우려되기 보다는 주가 추가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여기에 해외수출 모멘텀이 이제 막 부각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입니다. 삼양식품은 지난 1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 67% 증가한 5290억원,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으로 삼양식품 핵심 지적재산권(IP)인 불닭볶음면 브랜드를 앞세운 해외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세부적으로 해외매출은 4240억원으로 47% 증가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매출이 각각 81%, 35% 확대된 1353억원, 1259억원을 기록했고 유럽에서도 246억원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해외를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고 긍정적인 환율 효과가 더해져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는 이어진다는 전망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양식품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8%, 63% 증가한 5861억원, 1458억원으로 제시하며 사상최대 실적 경신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시적인 선적 지연으로 1분기 반영 예정이었던 미국수출 매출 일부가 2분기에 이연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뿐만 아니라 생산효율 개선 및 라인별 조정으로 생산량도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7월부터 밀양2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해외 일부지역에서 빚어지고 있는 불닭볶음면 품귀 현상이 완화, 실적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일부 채널과 유럽은 물량부족으로 1분기 매출 증가가 제한적이었다"며 "올해 상반기 이후 밀양 2공장 가동이 시작된다면 불닭볶음면 수출물량은 더욱 빠르게 증가해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이탈리아와 프랑스 메인스트림(주류) 채널 진출이 활발해지고 중국시장에서도 삼양식품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이번 상반기 주력 경쟁사들이 미국과 한국에서 가격인상을 단행해 중기적으로 매출성장과 수익성 확보 여력도 추가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전망 속에 증권사들은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이 책정한 증권사는 한화투자증권으로 기존 12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42% 올렸고 키움증권이 12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조정하며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봤습니다. 이와함께 한국투자증권이 110만원→130만원, NH투자증권 113만원→130만원, KB증권 105만원→125만원 등으로 주가 눈높이를 높인 가운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상향조정에 나섰습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오는 6월 밀양2공장 준공으로 공급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3분기부터 미국 등 전략국가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면서 외형성장과 이익률 상승 모두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상황에서 미국 메인스트림 중심으로 유의미한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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