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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종합포털서 가입부터 갱신까지 필요한 정보 한눈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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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3, 2019, 14:11:12

금감원, 14일부터 자동차보험 정보포털서비스 시작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이제 자동차보험 종합포털에서 보험가입부터 갱신까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13일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은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약관내용이 어려워 소비자의 상품 이해도가 낮고 민원·분쟁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며 “이에 보험업계 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위치가 분산돼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은 대안을 내놨습니다.

 

우선 정보포털 서비스가 개시됩니다. 이 서비스는 한 번 클릭으로 금감원(파인), 국토부(자동차365), 손해보험협회(보험다모아), 보험개발원(카히스토리) 등 자동차보험 관련 홈페이지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합니다.

 

대법원과 금융위원회, 금감원, 보험개발원 등이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관련 중요 정보도 일괄 검색이 가능합니다. 중요 정보로는 금융꿀팁, 분쟁조정사례, 대법원 판례, 연구보고서, 보도자료 등이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약관·상품요약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보험사별 공시실 메뉴 링크도 제공합니다. 소비자는 현재 판매 중이거나 판매 중지된 상품의 약관·상품요약서 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보험사별 상담센터와 민원창구 링크를 일괄 제공하고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전자약관 형태로 제공합니다. 아울러 대리운전보험에 가입한 대리운전기사가 계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보험사별 조회화면 링크도 제공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보험소비자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또한 소비자가 보다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토대로 보험료 비교 등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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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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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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