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맞부딪히는 가운데 강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29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 오른 2120.51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추수감사절로 휴장했습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 14억원, 169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74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비슷합니다. 이 중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등은 1% 이상 올랐고 의료정밀, 화학, 음식료품, 종이목재, 기계 등이 오름세입니다. 반면 철강금속, 보험, 증권, 은수창고, 전기전자,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은 소폭 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하락 우위 흐름이 짙습니다. 셀트리온(068270)이 1% 이상 빠진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 NAVER, 현대차, LG화학, 신한지주 등이 내림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모비스 등은 소폭 오름세입니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32% 오른 642.24를 가리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