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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코웨이 신제품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 렌탈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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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2, 2019, 18:12:15

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 직수화 최초 성공 제품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코웨이의 신제품 정수기를 렌탈 서비스로 선보입니다. 한뼘 정도인 얇은 가로 길이로 어느 곳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도레이와 공동 개발한 필터를 적용해 정수량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렌탈의신은 코웨이가 출시한 2020년 전략 신제품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를 렌탈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역삼투압(RO) 멤브레인 필터 직수화에 최초로 성공한 시루직수 정수기의 업그레이드 제품입니다.

 

탑재한 ‘CIROO2.0’ 필터는 세계적인 화학소재기업 도레이와 공동 개발을 거쳐 특허 출원했습니다. RO 멤브레인 필터 직수화 기술의 핵심 요소로 면적과 정수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직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웨이 신제품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기존 시루직수 정수기 대비 크기를 약 30%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가로 길이가 성인 남성 한뼘 정도인 22cm에 불과해 주방 어느 곳에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 고급스럽고 세련된 색상과 재질을 적용해 프리미엄 가전 이미지를 부여했습니다. 쿼츠 브라운 색상으로 조화로운 분위기의 주방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고, 제품 전면부에 스마트폰 등 고급 가전에 적용되는 강화유리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코웨이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원하는 물의 종류와 양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물이 나오는 양과 온도 변화 등의 진행률을 전면부에 숫자로 실시간으로 표시해주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에 더해 물을 마실 때마다 유로에 남은 잔수를 모두 배출하고 갓 정수한 물을 제공하는 ‘유로 비움 모드’를 탑재해 완벽한 직수를 구현했습니다 ‘자동 배수 시스템’도 적용해 24시간 동안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정수기 속 모든 잔수를 스스로 배출해 깨끗함을 유지합니다.

 

유로 비움 모드와 자동 배수 시스템을 작동할 때도 진행률이 전면부에 숫자로 표시됩니다. 이 외에도 코웨이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3단 맞춤온수(45˚C‧70˚C‧85˚C)시스템’을 적용해 상황과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정량 추출 기능’을 이용해 반 컵(120ml), 한 컵(250ml), 두 컵(500ml) 중 원하는 용량의 물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코웨이의 2020년 전략 신제품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코웨이 공식 브랜드 스토어 ‘렌탈의신’ 혹은 ‘코웨이 렌탈의신’에서 렌탈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코웨이 렌탈의신’ 브랜드 전용관을 따로 마련하여 고객이 브랜드 및 제품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브랜드 공식 파트너 ‘렌탈의신’에서는 코웨이 뿐만 아니라 LG·쿠쿠·현대큐밍·청호나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 모아 소비자들이 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습니다. 코웨이 렌탈 제품의 상담과 사은품에 대한 모든 문의는 검색창에 ‘렌탈의신’이나 ‘코웨이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을 통해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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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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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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