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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도메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미래 성장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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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6, 2019, 09:12:4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특허가치평가 기업 위즈도메인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인 이노비즈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인데요. 3년 이상의 연혁과 기술 혁신 역량을 갖춰야하며 기술 경쟁력을 기준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미래 성장성을 중요시합니다.

 

이노비즈에 선정되면 자금과 기술 판로 등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입니다.

 

위즈도메인은 특허정보 DB, 특허 분석 솔루션, 특허 자동평가 시스템, 특허 가격산정·핀테크 시스템 등과 같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노비즈 인증이라는 공신력을 바탕으로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도 특허 데이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위즈도메인의 기술력과 경쟁력,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인정 받은 것”이라며 “그동안 기술 경쟁력과 내실을 꾸준히 다져온 결과로 생각하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소기업뿐 아니라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 20년 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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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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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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