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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 트롯’ 우승자, 쌍용차 G4 렉스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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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30, 2019, 11:12:03

새해 흥행 기대작 통해 주력제품 알려..“마케팅에 새로운 활력 될 것”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새해 첫 방송을 앞둔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쌍용차는 이 프로그램의 최종우승자에게 G4 렉스턴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파급력이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쌍용차는 새해 흥행 기대작으로 꼽히는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대형 SUV G4 렉스턴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 트롯은 다음달 2일 오후 10시 첫 회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내일은 미스터 트롯은 앞서 흥행을 거둔 ‘내일은 미스트롯’의 후속작입니다. 내일은 미스트롯은 종합편성채널 역대 최고시청률(18.1%), 유튜브 1억뷰 등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인데요. 우승자인 송가인을 비롯해 정미애, 홍자 등 신선한 트로트 신예들을 배출했습니다.

 

새롭게 펼쳐질 ‘미스터트롯’ 우승자에게는 G4 렉스턴을 비롯해 상금 1억원도 주어집니다. 쌍용차는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과 안락함, 편의성 등 G4 렉스턴의 가치를 ‘미스터 트롯’을 통해 적극 알려 나갈 방침입니다.

 

‘최고의 트롯맨’에게 주어질 G4 렉스턴은 대형 SUV 특유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고급 편의사양이 특징인데요.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들이 적용돼 높은 안전성도 갖췄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이동에 따라 라디오 주파수가 변경돼도 동일 방송으로 자동 설정되고, 음성 명령으로 목적지도 검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사용자 중심 설계 덕분에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방송 일정에 맞춰 관련 내용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오프라인 등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미스터트롯이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G4 렉스턴의 마케팅 및 판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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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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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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