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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건강나눔 프로젝트 상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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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1, 2014, 17:11:48

최고 감량팀 상금 50% 저소득 노인 겨울나기에 보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LG전자는 11 서초구립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금 82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직장인 대사증후군 예방사업으로 추진했던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그램에서 최고 감량을 한  LG전자팀의 시상금이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일동안 진행했으며, 시상금 1650만원 중 50%를 기부하는 것이다.

 

 기부금은 양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목도리, 핫팩, 수면양말, 쌀 등으로 구성된 키트(Kit)를 제작해 보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생보재단의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에는 총 8개 기업 20개 팀(100)이 참여했다. 이들은 100일동안 8700만 걸음을 걸어 총 405kg을 감량했다. 특히 LG전자 3개팀은 체지방률 감량비율에서 1, 2,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대 상금을 수상했다.

 

우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의 시상금 중 50%를 선뜻 기부해주신 LG전자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이번에 마련한 겨울나기 키트(Kit)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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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petite208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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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세 신유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

롯데 3세 신유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

2024.06.26 16:29:4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롯데는 26일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습니다. 신유열 이사는 노무라증권에서 경험을 쌓고 재직 중 컬럼비아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한 후 롯데에 입사했습니다. 한국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신유열 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신 이사는 롯데파이낸셜 대표로서 금융시장에 대한 조예가 깊고, 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을 담당하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회사측 3개 안건은 승인됐습니다. 반면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안건은 모두 부결됐습니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0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습니다. 광윤사(롯데홀딩스 지분 28.1% 보유)만으로 신 전 부회장의 경영복귀가 요원 함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게 롯데 측 분석입니다. 신 전 부회장은 2014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일본 롯데 이사직에서 연이어 해임된 후 각 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본 법원은 그의 해임이 정당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당시 법원은 신 전 부회장이 경영자로서 부적격하고 준법의식도 결여돼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해당 재판과정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이사진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법 수집 영상 활용을 근간으로 하는 ‘풀리카(POOLIKA)’ 사업을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 이메일 정보도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주주와 임직원들이 신 전 부회장을 불신하는 이유는 그의 준법경영 위반 사실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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