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새로운 조직 문화 프로그램인 ‘라이나 컬쳐 프로그램(LINA Culture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을 대상하는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직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매월 테마를 정해 진행되고, 또 사내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LINA got talents(라이나 갓 탤런츠)를 통해 선정된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기도 한다.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 중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연극으로 함께 하는 라이나생명’을 최고로 꼽았다. 대학로에서 활약중인 배우들을 초청해 회사 내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것. 실제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명칭과 전문용어 등을 사용해 연기했다.
연말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감으로 소통하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보고 듣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뷰티 클래스, 영어 강의, 파워포인트 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은 모두 라이나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기획됐다.
또 오는 28일에는 점심 시간을 활용해 ‘All That Winter Song & Ballet’로 음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월에는 라이나생명 밴드 동호회의 ‘굿바이 2014, 웰컴 2015’ 공연과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등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 컬쳐 프로그램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보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 가는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며 “계속해서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들이 더해져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에게 조직에 대한 자긍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