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손해보험협회장(회장 장남식)는 오는 13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4 Blue Ribbon 수여식'을 개최한다.
블루리본 수여식에는 김용태 국회의원(새누리당·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비롯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10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블루리본(Blue Ribbon)은 높은 실적을 유지하면서 완전판매를 달성한 손해보험 모집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 자격이다. 올해는 230명(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이 선정된다.
특히 올해 블루리본 선정기준은 4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모집질서 위반사실이 없는 자 중 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율, 근속연수, 계약건수 등을 고려한다.
2014년 블루리본 수상자의 연평균 소득은 약 1억3000만원이며, 평균연령은 52.9세다. 수상자 중 최고령 나이는 71세며, 최연소 나이는 39세다.
또 한 손보사에서 평균 17.1년을 근무한 장기근속자다. 성별로는 남성이 89명(38.7%)이며, 여성이 141명(61.3%)로 두 배 가량 많다.
한편,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보험모집질서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 및 회원사와의 논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