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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 손해보험 설계사들의 평균 연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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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2, 2014, 14:11:54

13일 조선호텔서 '2014 최고의 컨설턴트 Blue Ribbon 수여식' 개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손해보험협회장(회장 장남식)는 오는 13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4 Blue Ribbon 수여식'을 개최한다.

 

블루리본 수여식에는 김용태 국회의원(새누리당·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비롯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10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블루리본(Blue Ribbon)은 높은 실적을 유지하면서 완전판매를 달성한 손해보험 모집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 자격이다. 올해는 230(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이 선정된다.

 

특히 올해 블루리본 선정기준은 4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모집질서 위반사실이 없는 자 중 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율, 근속연수, 계약건수 등을 고려한다.

 

2014년 블루리본 수상자의 연평균 소득은 약 13000만원이며, 평균연령은 52.9세다. 수상자 중 최고령 나이는 71세며, 최연소 나이는 39세다.

 


또 한 손보사에서 평균 17.1년을 근무한 장기근속자다. 성별로는 남성이 89(38.7%)이며, 여성이 141(61.3%)로 두 배 가량 많다.

 

한편,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보험모집질서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 및 회원사와의 논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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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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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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