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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그룹홈 하우스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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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5, 2014, 14:11:07

흥국금융가족, 낙후된 아동복지시설 개선 프로그램 진행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흥국금융가족(흥국생명·화재)은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한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이달 초부터 서울을 비롯해 경기·전북·전남·경남 등 전국 8곳의 아동복지시설(이하 그룹홈)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태광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그룹홈을 위해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체험 등 정서함양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룹홈을 직접 찾아가 집수리를 돕는 것이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비가 올 때마다 곳곳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옥상과 실내에 핀 곰팡이 제거를 위해 옥상창고 철거와 폐기물반출, 짐 운반, 도배 보조, 물청소와 정리 정돈 등에 동참했다. 

 

지난달 <흥국금융가족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시즌2>란 이름으로 네이버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그룹홈(전국 360)의 사연을 받았다. 60여곳의 그룹홈에서 각각의 사연을 보내왔고 서류심사, 현장조사를 통해 안전·시급·필요성을 기준으로 총 8곳을 선정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거주처가 낡고 허름한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회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라 들었는데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흥국금융가족은 지난해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시즌1>을 통해 전국 6곳의 그룹홈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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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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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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