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캠시스, 갤럭시S20 시리즈 카메라모듈 공급 퍼스트 벤더로 선정

URL복사

Thursday, February 13, 2020, 11:02:4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캠시스(050110)는 계열사인 ‘캠시스 베트남’이 갤럭시S20 시리즈의 주요 모델에 카메라모듈을 퍼스트 벤더로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갤럭시S와 노트시리즈에 다년간 모듈을 공급해 온 이력과 다수의 모델들에 멀티카메라 공급 참여를 통해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 받은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갤럭시S20 시리즈를 필두로 향후에도 출시될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로 카메라모듈 공급과 더불어 카메라 기능의 전반적인 발전이 모듈 단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의 실적 상승 추세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캠시스 베트남이 공급하는 모델은 삼성전자 갤럭시S20과 S20+의 전면부 10M PDAF(위상검출자동초점) 카메라모듈과 후면부 12M 초광각 카메라모듈이다. 해당 모듈은 모두 선도 공급을 진행한다.

 

김순영 캠시스 베트남 대표는 “지난해 생산공장 증설을 통해 월 최대 생산능력(CAPA)을 2100만대 수준까지 끌어올려 물량 공급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며 “갤럭시S 시리즈 등 플래그십 모델과 A시리즈 등 중저가 모델로의 공급을 통해 올해 매출 1조 클럽으로의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