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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컴퓨존 입점 기념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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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5, 2020, 09:02:50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인프라웨어(041020)는 자사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의 국내 최대 전자제품 쇼핑몰인 ‘컴퓨존’ 입점을 기념해 대고객 프로모션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프라웨어는 소비자들의 제품 접근성 향상과 온라인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신규 제품 소개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파트너십 데이를 진행하며 국내 오피스 온·오프라인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입점하게 된 폴라리스 오피스는 지난해 12월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로 ▲폴라리스 오피스 PC Window 기업용(영구) ▲Window 기업용(1년) ▲Window 개인용(영구) ▲Mac 기업용(영구) ▲Mac 개인용(영구) 등 총 5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제품들은 HWP, PDF 등 모든 포맷이 호환되는 PC 오피스로 사용자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제품 안정성과 성능이 향상됐다”며 “특히 함께 출시된 폴라리스 오피스 Mac은 모든 포맷에서 자유로운 문서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컴퓨존 입점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업 고객은 폴라리스 오피스를 할인된 가격에 영구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과 경품 지급 이벤트 역시 참여할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3월 9일까지 진행된다.

 

조준희 컴퓨존 매니저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생각해 다양한 호환성을 제공하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제품을 컴퓨존에서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컴퓨존에서 정품 소프트웨어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희 인프라웨어 오피스 영업실장은 “국내 최대 전자제품 쇼핑몰인 컴퓨존 입점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신규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와 파트너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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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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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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