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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IT분야 글로벌 어워드 선정...'건설 부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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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0, 2020, 11:03:02

인공지능 기반 건설 안전 플랫폼 인정 받아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9일 '2020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는 1987년부터 매년 1회 CIO 100 어워즈를 열고 IT기술로 높은 사업가치를 창출한 회사를 100개 선정하고 있습니다. 평가 항목은 심사대상 기업이나 기관의 혁신성, 혁신에 따른 사업성과 등입니다.

 

삼성물산은 ‘건설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통합 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올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물산은 각종 센서와 IoT 기술, 드론,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해 건설현장 관리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공지능으로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공종별 위험도를 분석해 사전 관리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안전관리 예측시스템에 삼성SDS의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인 Brightics AI와 Brightics IoT을 활용, 전 세계 건설현장을 연결하는 IT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한편 올해 CIO 어워즈에는 삼성물산 외에 GE, JP 모건, 맥도널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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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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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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