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은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영업이익 목표 1135억원을 제시했습니다.
중장기적 자산운용과 보험 리밸런싱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경영전략을 통해 우선 손해액을 대폭 축소할 계획입니다. 장기 사차손익을 개선하고 내재가치가 높은 상품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투자이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최원진 대표는 “철저한 위험 조정성과와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중장기적 자산운용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실을 다져 올해 1135억원, 2021년 1427억원, 2022년 186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장근 JKL 파트너스 대표가 롯데손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습니다.